
26.02.24 (수정됨)
최근 회사에서 반복적으로 힘든 상황을 겪고 있어 글 남깁니다. 상사 지시에 따라 진행한 업무가 있었는데, 여러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“왜이렇게하냐 니바보냐 대답해”라는 질문을 수차례 들었습니다. 제가 별다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“네”(바보라고 인정)라고 답하기 전까지 같은 질문을 계속 던졌고, 그 과정이 상당히 모욕적으로 느껴졌습니다.
당시 자리에서 “해당 업무는 지시에 따른 것”이라고 바로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라 그냥 넘어갔습니다. 하지만 업무 피드백이라기보다 인격을 향한 발언처럼 느껴졌습니다..
또한 퇴근 후 약 3시간이 지난 시점에 일방적으로 업무 요청 메일이 왔고, 현실적으로 혼자서 단기간에 처리하기 어려운 분량을 다음 날까지 완료하라고 전달받았습니다.
(해당일은 재택근무예정이었고, 재택 환경 특성상 업무 처리 속도가 더 지연되는 상황)
사실 어떻게 하고싶다기보다,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 있습니다. 직장내 괴롭힘은 어찌버틸까요..대표욕좀해주실분
2035
